기사입력 2010.12.10 16:59 / 기사수정 2010.12.10 16:5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볼턴-블랙번로버스전에서 볼턴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60.60%는 볼턴-블랙번로버스(5경기)전에서 이청용이 활약하고 있는 볼턴의 우세를 점쳤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5.98%로 집계됐고, 나머지 13.42%는 원정팀 블랙번의 승리를 전망했다.
애스턴빌라를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12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리버풀은 오는 12일 뉴캐슬전에서 승리해 과거 명성에 걸맞은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64.9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토트넘 홋스퍼-첼시(14경기)전에서는 토트넘(36.05%)과 첼시(36.55%)의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전망됐다.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기록하던 첼시는 지난 4일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추락, 최근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압도적 승리 전망돼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9경기 FC바르셀로나-소시에다드전에서 FC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승리(91.78%)가 전망됐다.
FC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 더비 이후 리그 1위를 유지하며 현재 8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그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는 오는 13일 리그 최하위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86.23%)해 선두 FC바르셀로나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게임은 오는 11일(토) 저녁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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