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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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한승연, 아찔한 커플게임 '그럼 가인은?'

기사입력 2010.12.10 11:40 / 기사수정 2010.12.10 11:40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2AM 멤버 조권이 카라 한승연과 커플 게임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조권은 한승연과 커플을 이룬 후 최고의 커플을 뽑기 위한 '사랑의 막대과자' 게임을 했다.

조권은 시작과 동시에 과자를 빠르게 베어 물며 한승연 쪽으로 맹렬히 다가갔다. 조권의 스피드에 놀란 한승연은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게임에 집중하며 최고 기록을 세우려고 노력했다.

게임이 후반에 이르자 조권과 한승연은 얼굴을 키스하는 각도로 틀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로 입술이 닿으려는 아찔한 상황에도 승부욕이 발동한 조권은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는 열의를 보였고 한승연은 쑥스러운지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음을 참느라 애를 썼다.

하지만, 조권과 한승연은 훨씬 기록이 좋았던 임슬옹, 구하라 커플의 맹활약 때문에 안타깝게도 최고의 커플로 뽑히지는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인이 질투할 것 같다", "조권이 너무 과도한 열의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등 조권과 가인의 러브 라인과 관련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잘 나가는 아이돌' 특집으로 2AM(창민, 임슬옹, 조권, 정진운),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 전 멤버가 총출동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조권, 한승연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조성룡 기자 wisdrag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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