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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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비, 대역 쓰지 않았던 이유는?

기사입력 2010.12.10 11:00 / 기사수정 2010.12.10 11: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서 탐정 '지우'역을 맡아 열연한 비가 대역을 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동안 비는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4개국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해 국내 촬영까지 수많은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스스로 소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는 9일 전파를 탄 <도망자> 스페셜 방송에서 격렬하고 부상위험이 있음에도 대역을 쓰지 않는 이유를 전하게 됐다.

비는 "일단 위험하지 않는 이상 직접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며 "어차피 액션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 직접 하려고 한다"고 말해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도망자> 스페셜 방송에서는 비를 비롯해 이나영, 다니엘 헤니, 이정진 등 주연배우들을 재조명하고 뒤에서 고생한 스태프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비 ⓒ 도망자 Plan B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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