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중고거래 앱에 유재석의 하루를 올렸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헬프 유(HELP YOO)’ 특집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요즘 활발히 사용되는 중고 거래 앱에 유재석의 하루 시간을 내놨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직접 찾아가 유재석의 시간과 재능(?)을 ‘무료 나눔’ 하는 리얼한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그와 깔맞춤 한 전용 ‘붕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붕붕이’ 안에는 각종 잡동사니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의상들이 가득 실어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붕붕이’를 타고 문자메시지로 받은 주소로 무작정 향한 유재석. 그는 대낮 고깃집부터 동네 헤어샵 등을 방문해 생애 첫 ‘쿨 거래(?)’를 경험하게 됐다고. 영문도 모른 채 현장에 도착한 유재석은 도움이 필요한 분을 찾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거래자 또한 상상도 하지 못한 유재석의 등장에 쌍방으로 어리둥절한 상황이 연이어 펼쳐졌는데, 이들의 리얼한 거래(?) 현장은 어떨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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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