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윤경호가 ‘어쩌다 사장’으로 예능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보영의 뒤를 이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경호는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당당하게 슈퍼로 향하며 ‘하루가 그리 길 것 같지는 않다’라고 여유로운 첫 출근을 알렸다.
하지만 곧 윤경호는 밀려드는 손님과 혼란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려 한껏 당황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윤경호는 ‘번외수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는 후문.
이에 과도하게 긴장한 윤경호의 넘치는 의욕과 그에 반해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이 이날 방송의 말미를 장식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윤경호의 좌충우돌 첫 예능 도전기가 그려지는 '어쩌다 사장'은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