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가 11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시작과 함께 ‘알파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알파 트레일러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주요 시설물과 게임 속 시간의 변화 모습, 건설 및 전투 장면 그리고 세계관이 멸망하는 최종 단계의 비주얼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늘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에 걸쳐 총 2주 동안 순차 진행되는 ‘디스테라 비공개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개발 초기 단계의 첫 번째 테스트인 만큼 건설과 제작 등 생존 게임의 기반이 되는 크래프팅 콘텐츠와 게임의 주요 특징중 하나인 ‘월드 컨트롤 시스템’ 등의 핵심 게임 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과 북미 지역 테스트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다듬고 완성도를 올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스팀 얼리 엑세스를 목표로 개발중인 ‘디스테라’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커뮤니티 및 디스코드에서 ‘Dysterra’ 를 검색 하거나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 Dysterr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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