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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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30억 주식 대박? 조금 있는 것으로 누가 소문 퍼뜨려"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1.03.09 07:33 / 기사수정 2021.03.09 07: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원주가 자신의 주식에 대해 얘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영란과 박원숙, 김청, 혜은이가 전원주의 주식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란은 최근 화제가 된 전원주의 주식 이야기를 꺼내며 "주식으로 대박 났대"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그 언니는 돈복이 많아"라고 전했다.

"괜히 배아프지 않아?"라고 말을 더하는 김영란에게 박원숙은 "돈 많이 번 사람 있으면 좋지. 나는 주식은 모른다"고 얘기를 더했고, 김청과 혜은이도 주식을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시즌 1 당시 남해에 내려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전원주가 "내가 돈 내지 않아서 더 맛있어"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고, "전화해서 주식 노하우를 알아내야겠다"며 전원주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전원주는 반갑게 인사했고, 박원숙은 "웃음이 약간 교만해진 것 같다"로 농담하며 "언니가 주식 대박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며 얘기를 꺼냈다. 이에 전원주는 "조금 있는 것 가지고 누가 (소문을) 퍼뜨렸나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란은 "조금 있는 게 몇백 억 아니냐. 소문이 났다. 언니는 짠순이고 돈도 많지 않냐. 우리에게 와서 한 번 써라"고 말했고, 전원주는 "돈 쓰라고?"라고 웃으면서 "너희들이 사줘야 한다. 돈 쓰면 안가고 사주면 간다.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기뻐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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