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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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J-리그, 값진 경험이었다"

기사입력 2010.12.09 09:00 / 기사수정 2010.12.09 09:0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박성호가 일본에서 값진 경험을 하고 퍼플아레나로 돌아왔다.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되었던 박성호가 6개월간의 해외리그 경험을 마치고 다시 자줏빛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성호는 지난 2008년 부산아이파크에서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해 74경기 출장 22득점 9도움을 올리며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해왔다.

특히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으로 포스트플레이에 능하며, 좌우 측면의 빈 곳을 활용하며 공격의 흐름을 풀어주는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다.

박성호는 "지난 시즌 중간에 팀을 떠나게 되어 팬들에게 너무 죄송했다. 센다이에서 큰 활약을 펼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내년 시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호는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11경기 출장(교체 1)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12월 초 J-리그를 끝마친 박성호는 피로 회복을 위한 휴식기를 가진 후 정상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박성호 (C) 대전시티즌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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