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에게 다가오는 3월 14일은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1년 전 그날, 가수 임영웅이 제 1대 ‘미스터트롯’ 진(眞)으로 탄생된 날이다.
경기북부 나눔리더스클럽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는 ‘미스터트롯’ 진 탄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포천시에 1차 5백만 원(6월에 2차 500만원기부예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원들은 “임영웅 가수 덕분에 매일 행복한 순간순간들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오래전부터 선행을 실천해 온 가수를 본받아 지난해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정기부금 5백만 원은 포천시의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인 ‘포천 관내 공동생활(보육시설) 아동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바리스타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시설 학생들의 사회적 독립활동까지 염두 해두고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임히어로서포터즈’ 측은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으며, “추진되는 사업은 시설 학생들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 및 카페건립, 카페는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장소로 제공되며 카페운영수익은 시설 아동들의 교육비로 재환원 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들은 “사회적인 격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활동을 기획한 포천시의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낼 공간이자,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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