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8
연예

한규원,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 출연

기사입력 2021.03.05 14: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tvN '루카-더 비기닝'에서 열연중인 배우 한규원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해 극과 극 변신을 선보인다.

5일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한규원이 16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중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냉철한 성품을 지닌 '최규원' 이사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담은 10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규원이 출연할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을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을 간접체험한다.

한규원은 극 중 박성실(신동미 분)이 근무하는 기업의 이사 '최규원' 역을 맡았다. '최이사'는 콜센터의 상담원들을 점진적으로 AI 상담원들로 교체하고자 하는 냉혹한 인물이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루카-더 비기닝’에서 구름(이다희)의 선배이자 최팀장(김상호)이 이끄는 강력 1팀의 털털하고 인간적인 형사 '김진수'로 맛깔나는 연기와 화끈한 추격액션을 선보인 한규원은 흥미로운 소재를 밀도 있게 다룬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을 통해 냉혹한 기업 이사로 180도 변신하게 됐다. 

특히 한규원은 2021년 상반기 '루카-더 비기닝'과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조선구마사'를 통해 각기 다른 장르, 각기 다른 작품의 각기 다른 캐릭터로 '3색 변신'을 꾀할 예정.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는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극 중 양녕(박성훈)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충직한 호위무사 홍우익위 '홍민제'로 존재감 있는 열연을 펼친다. 2021년 상반기에만 세 가지 색깔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숨가쁘게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한규원의 종횡무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규원 외 신동미, 배해선, 허영지, 김도현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알 이엔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