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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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깜짝 발언…"나도 베이글녀"

기사입력 2010.12.07 22:26 / 기사수정 2011.01.24 11:4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도 '베이글녀'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베이글녀란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 몸매를 동시에 갖춘 여성을 일컽는 말로, 유이, 신세경, 한지우 등이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꼽힌다.

박지윤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삼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N '커플쇼-결혼해도 될까요'의 녹화에 출산 후 처음으로 참여했다.

스튜디오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 남녀 커플이 참석해 서로 애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자리했다.

MC 신동엽이 한 여성 출연자에게 "너무 예쁘다. 베이글녀다"라고 칭찬하자 박지윤은 갑자기 "나도 베이글녀이긴 마찬가지"라고 발언했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대해 박지윤은 "베이비 페이스는 아니고 베이비가 있다"며 급 해명해 녹화현장을 즐겁게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들은 모두 베이글녀인가"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 = 박지윤 ⓒ 한강사업본부]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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