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비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도망자>에서 탐정 '지우' 역을 맡아 열연한 비는 "여러분 그동안 '도망자'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여러분이 힘을 주셔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제 지우는 제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비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설 것입니다"라며 연기자에서 가수 비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 비는 "12월 31일 잠실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앨범과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콘서트 홍보와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9월 29일 첫 방송한 <도망자>는 오는 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하고 9일에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비 ⓒ KBS, 비 트위터]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