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음악 플랫폼 ‘뮤직 브로(mu·bro)’가 이달 1일부터 카카오M의 음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카카오M에서 공급하는 음원을 ‘뮤직 브로(mu·bro)’에서도 들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뮤직 브로(mu·bro)’의 관계자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권리를 확보함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보다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 브로(mu·bro)’는 ㈜음악 형제들이 론칭 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음반과 MD, 그 외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서비스, 오디션 서비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타 음원 플랫폼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지난 달부터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으로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원 서비스의 본질을 떠나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K팝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오디션은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며 여러 유명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심사, 지도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총 10억원의 상금과 최고의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직 브로(mu·bro)'는 최근 TV매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3D 광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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