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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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놀이공원서 변장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0.12.07 13:01 / 기사수정 2010.12.07 13: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최근 7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사람 많기로 유명한 놀이공원에 방문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리는 "올해 여름에 멤버들과 매니저 몰래 숙소를 탈출해 놀이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다"며 자신을 포함해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이 숙소 탈출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리는 "얼굴을 다 가리고 갔는데도 소녀시대인 줄 금방 알아보고 눈치를 채는 것 같더라"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섯 명 모두 기괴한 변신을 하고 돌아다녔다"고 말해 분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리는 분장 덕에 놀이공원에서 마음 편히 놀 수 있었던 기념으로 숙소 탈출 멤버들과 남긴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왕족스페셜'로 진행되며 유리를 비롯해 수영, 문희준, 박하선, 김원준, 윤정수, 리지(애프터스쿨), 문채원, 최진혁, 민혁(씨엔블루), 동해(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토크 제왕을 놓고 입담 대결을 펼친다.

[사진=유리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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