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한 인현왕후 역을 맡아 관심을 모았던 연기자 박하선이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최근 7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특이한 잠버릇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예전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보니 발에 흙이 묻어 있었던 적이 있다"며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하루는 또 잠에서 깨보니 내가 이불을 쓰고 거실 가운데 서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결정적으로 자다가 크게 사고가 날 뻔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놔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박하선은 각종 성대모사와 숨겨왔던 귀엽고 섹시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단아한 매력 외에 색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7일 '왕족스페셜'로 진행되는 <강심장>에는 지난 11월 30일 방송에 이어 박하선을 비롯해 문채원, 최진혁, 슈퍼주니어 동해, 씨엔블루 강민혁 등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출연진들과 문희준, 소녀시대(유리, 수영), 김원준, 애프터스쿨(리지), 윤정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박하선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