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윤여정의 두 아들이 패션과 음악계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큰아들은 패션 브랜드 DKNY 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에서 일하고, 작은아들은 음반사 유니버설 산하의 힙합 레코드 쪽 일을 한다"고 아들들의 직업을 밝혔다.
이어 "패션계에 있는 큰아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입을 드레스를 공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아들들과 1년에 한두 번씩 본다는 윤여정은 "이별 연습을 하도 많이 해서 자주 안 봐도 외롭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여정은 최근 영화 '하녀'로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윤여정 ⓒ 하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