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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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2010 최고의 수퍼맘' 1위 등극

기사입력 2010.12.07 10:02 / 기사수정 2010.12.07 10: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올 한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수퍼맘'으로 김남주가 1위에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주는 스토리온이 연말을 맞아 '2010 수퍼어워즈' 타이틀 아래 스토리온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일간 30~44세 여성 총 893명을 상대로 조사한 '최고의 수퍼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010 최고의 수퍼맘’으로 선정된 김남주는 전체 응답자 중 47%(426표)의 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김남주가 헤어스타일, 패션, 메이크업 등 ‘김남주 따라잡기’ 열풍을 일으키며 파워를 과시한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남편 김승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등 원조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에 다수의 표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학부모들의 롤모델' 신애라(11.3%, 101표), 드라마 '나쁜남자'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오연수(11.2%, 100표)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한류수퍼맘' 윤손하(9.7%)와 '연아맘' 김희선(7.2%)은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남주를 이어 '2011년 활약이 기대되는 수퍼맘'에는 지난 10월 '민준맘'이 된 고소영이 1위를 전체 응답자 중 44%의 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남편 장동건의 주연 영화 시사회장에 등장해 출산 후에도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내년이면 엄마가 되는 이영애(20.6%), 지난 5월 딸을 출산한 강혜정(13.6%), 철부지 초보엄마 정시아(11.7%), 출산 이후 최근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 나경은(8.2%)이 2위부터 5위까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0 수퍼부부'에는 션 – 정혜영 부부가 전체 응답자 중 39.4%(352표)의 표를 획득하며 1위로 선정됐고 '2010 수퍼베이비'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 '민준'이가 전체 응답자 중 52%(468표)에 해당하는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010 수퍼커플'에는 '신언니' 신드롬을 일으킨 '신데렐라 언니'의 천정명-문근영 커플이 1위(24.7%, 221표)에 뽑혔다.

[사진=김남주 ⓒ 웰메이드스타엠]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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