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7 10:06 / 기사수정 2010.12.07 10:0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는 6일(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을 방문, 2010시즌 왕뚜껑 홈런존 적립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두산베어스의 마케팅팀과 한국 야쿠르트의 민승기 동부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5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신아원에 기부했다.
왕뚜껑 홈런 존은 두산베어스와 한국야쿠르트가 함께 진행하며 홈경기 시 두산 타자들이 왕뚜껑 홈런 존으로 홈런을 쳤을 경우 1백만 원씩 적립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 복지 이벤트이다.
특히 올 시즌 역대 최초로 국내 타자 5명이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막강해진 타선을 앞세워 지난해 3개에 그쳤던 왕뚜껑 홈런 존의 홈런 개수를 무려 4배 가까운 11개로 늘리며 총 1,100만 원의 성금을 적립했다.
한편, 이날 두산베어스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도 5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함께 기증했다.
[사진 (c) 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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