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다행' 신현준, 김수로가 친한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3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22년 지기' 배우 신현준과 김수로가 자연인과 함께한 자급자족 생존이 공개된다.
신현준과 김수로는 첫 에피소드부터 '안다행'의 고정 출연을 향한 야심을 드러낸다. 신현준은 "너랑 나랑 고정해도 될 것 같다"라며 벌써부터 게스트 섭외까지 계획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친한 사람 다 부르자"라며 안성기, 현빈, 김우빈, 지창욱 등 초특급 연예인들을 거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현준은 "항상 레드카펫에서 멋있는 모습만 보여준 동생들이 편하게 와서 밥을 먹으면 정말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표한다. 이어 김수로도 "그런데 걔네들은 자연에 편하게 둬도 멋있을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해, 초특급 게스트들의 '안다행' 출연이 실현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신현준과 김수로는 본격적인 자연생활이 시작되자 22년 우정이 무색하게 극과 극 면모를 드러내 '서울 도련님' 신현준, '시골 도련님' 김수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준과 김수로가 정반대의 수식어를 얻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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