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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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군대서 김수미 선생님 반찬 그리웠다"...'공식 손주' 인증 (수미네 반찬)

기사입력 2021.02.25 19: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샤이니 키가 출연해 김수미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의 '공식 손주'로 인정받은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샤이니 키는 "군대에서 선생님이 너무 생각났다"고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수미는 "오늘 키를 위해 준비했다"며 요리 재료로 묵은지, 고기, 양파를 소개했다. 이날의 요리는 '묵은지돼지양파두루치기'였다.

키는 "방송에서 묵은지로 소꼬리찜 하신 걸 봤다. 그걸 보면서 저거 한번 뜯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묵은지 활용해서 요리해 주신다고 하니 들뜬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장동민이 아니라 기범이가 내 옆에서 배워야 한다"고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장동민은 "그냥 집에서 배우면 안 되겠냐"고 질투했다.

그러자 키는 김수미에게 장동민이 찬 '반찬 부장' 완장을 떼어 달라고 졸랐다. 김수미는 완장을 바로 빼앗아 키에게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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