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이영지가 체중 감량 후 생긴 수식어에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미허리 기사 내지말아주세요. 왜냐믄 개미는 허리가 없걸랑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지가 크롭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셀카 등이 담겼다. 특히 그는 최근 10kg을 감량하고 유지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에 대한 이영지의 재치 있는 글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가 들어간 '나가지마 폰케이스'를 직접 제작, 수익금 1억 4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파워 인싸'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