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투팍토크여행'이 지난 1월 시즌3으로 돌아온 가운데 한층 더 강력해진 두번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투팍토크여행'은 지난달 1일 시즌3이 본격 공개되며 지상렬, 허경환, 김민경의 일명 전문성 가득한 '토크 폭탄'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라인업 게스트들이 연이어 출연, 순항 중이다.
두 번째 게스트 라인업은 주인공은 박성웅, 서지오, 김민규로 이들의 상상도 못한 현장 분위기와 사연에 박해진과 박기웅은 연달아 터지는 웃음으로 진행이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드라마 '맨투맨'에서 박해진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박성웅이 함께하는 '내 인생의 영화 사연'에서는 영화배우들 다운 현장용어가 오가며 특별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오디오클립 코너에 연재된다.
현재 금요일 연재 코너를 맡은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등장하자 투팍 선배들은 공손(?)해졌다. 서지오는 두 배우에게 팬심 가득한 직구화법을 던져 현장에 웃음이 넘쳤다. 서지오는 칼같은 박자와 고음을 넘나드는 가수로 데뷔 최초로 투팍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허당미를 뿜어냈다.
막내라인으로 나선 김민규는 배우 고건한과 함께 '(80~00)년대생의 그땐 그랬지' 사연에 게스트로 나오며 투팍 형님들과 살벌한 토크를 선보였다.
'투팍토크여행'은 대선배들 앞에서도 똑소리나게 할말하는 김민규와 능청스러워진 고건한의 진행, 그리고 80, 90년대 사연에 흥분한(?) 투팍의 유쾌한 진행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젤리피쉬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