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역배우 오아린이 '황후의 품격' 이후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아린 소속사 측은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에 출연 중인 오아린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아린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가 하면 극중 등장하는 강아지를 안고 포즈를 취해 귀여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아린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춰 훌쩍 자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것은 물론 변치 않은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다시 한번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아린은 지난 16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2회에서 귀신골의 월이로 첫 등장, 똑 부러지는 말투와 귀여움으로 짧은 등장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온달(지수 분)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예고되어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하기도.
귀여운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오아린이 출연하는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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