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상형은 택연보다 김수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지는 2011년 방송될 드라마 '드림하이' 고사 현장에서 김수현, 택연, 이윤지, 엄기준 등 다른 출연진들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

수지는 드라마에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는 김수현과 택연 중 실제 이상형이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수현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택연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며 "보통은 안 고른다"고 말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오는 1월 3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이윤지, 택연, 수지, 김수현(왼쪽부터)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