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지원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전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사진 모두 줄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김지원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들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KBS 2TV '태양의 후예' 윤명주 역부터 KBS 2TV '쌈, 마이웨이' 최애라 역, tvN '아스달 연대기'의 탄야 역까지 극중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광고나 화보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김지원은 군복 입은 채 시크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우주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실외에서 아름답게 꽃이 핀 나무들을 배경으로 은은한 미소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청순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유발한다.
이처럼 김지원은 과거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같이 추억 여행을 했다. 해외 각지에서 데뷔 11주년을 축하해준 팬들과 소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지난 16일 종영했으며 현재 김지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지원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