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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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서현, 분노의 쌍호미질 '폭소'

기사입력 2010.12.04 21:33 / 기사수정 2010.12.04 21: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이 분노의 쌍호미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정용화와 서현은 4개월 전에 강화도 고구마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를 캐기 위해 강화도로 향했다.

고구마 대량 수확의 부푼 꿈을 안고 고구마밭에 도착한 정용화와 서현은 올해 고구마가 잘 안 됐다는 주민 분의 말에 걱정이 앞섰지만, 그래도 의욕을 갖고 고구마 캐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용화와 서현의 기대와 달리 고구마는 별로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손가락 크기의 고구마만 나올 뿐이었다.

정용화와 서현은 열심히 호미질을 해도 고구마가 없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고 두 사람은 흥분한 나머지 쌍으로 폭풍 호미질을 하게 됐다. 심지어 서현은 고구마와 대화까지 해 정용화를 겁에 질리게 했다.

결국, 정용화와 서현이 캔 고구마는 겨우 포대 한 자루를 채우는 단촐한 수확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의 몽땅 내 사랑 촬영 전날,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태국 방문기가 공개됐다.

[사진=정용화, 서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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