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허성현이 아메바컬쳐 합류와 동시에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9일 아메바컬쳐 측은 “허성현이 오는 22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허성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조명 아래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허성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허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멘트를 게재해 많은 추측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화려한 비주얼로 재탄생한 허성현의 모습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허성현은 지난 2019년 데뷔해 싱글 '1번', 'Cliche(클리셰)'를 발매했으며 김모노(kimMONO), 레드 키프(RED KEEF), 아우릴고트(Ourealgoat) 등 힙합 뮤지션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작업물을 게재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허성현은 지난해 방영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개성 강한 보이스와 독특한 플로우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고 '작은거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있다.
아메바컬쳐에 새롭게 둥지를 튼 래퍼 허성현은 오는 22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보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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