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우석이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김우석이 'Sugar'로 2월 셋째 주 1위에 등극했다.
김우석은 "1등을 못하더라도 팬분들에게 이번 활동 시작하면서 어느 때보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해 드리려고 했는데, 1등까지 하게 되니까 여러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김우석은 지난 8일 미니앨범 '2ND DESIRE [TASTY]'를 발매, 타이틀 'Sugar'로 팬들을 찾았다.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현아는 지난 1월 28일 미니앨범 'I'm Not Cool'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퀸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대휘와 한현민을 잇는 새 MC로 발탁된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배우 남윤수는 MC 신고식 무대를 준비했다. 미연과 남윤수는 수지X백현의 'Dream'으로 듀엣 무대를 꾸며, 상큼한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6일 싱글 앨범 '파라노이아(PARANOIR)'를 발매한 강다니엘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강렬한 붉은색을 테마로 한 무대는 물론,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집증, 망상장애를 뜻하는 '파라노이아(PARANOIA)'가 제목인 만큼,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자전적인 내용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승화시켰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다니엘, 김우석, 드림캐쳐, LUCY(루시), VICTON(빅톤), 아스트로(ASTRO), 펜타곤, 송가인, CIX, 안성준, 요요미, 원어스(ONEUS), 청하, 체리블렛(Cherry Bullet), KINGDOM(킹덤), 트라이비(TRI.BE), T1419, 현아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