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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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의장 방시혁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조인트 벤처 설립 영광"

기사입력 2021.02.18 08: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그룹이 손잡고 K팝 보이그룹을 제작한다.

18일 오전 8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은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VenewLive(베뉴라이브)를 통해 중요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은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방시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그런 유니버설 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CEO 윤석준 역시 "아직 누구도 가 본 적 없는 길을 걷는 두 기업의 행보가 음악산업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유니버설뮤직그룹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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