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아마야구 지원에 힘을 기울인다.
두산은 2일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 경기용 야구공과 배팅 장갑, 언더셔츠, 벤치티셔츠, 펑고 배트 등 총 2억 10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 용품 지원을 통해 아마야구 활성화에 적극 지원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두산 김진 사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 협의회 회장인 배재고등학교 신언호 감독 등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아마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24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C) 두산 베어스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