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어쩌다 사장' 두 도시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영업일지를 써 내려갈 시골슈퍼의 전경이 공개됐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서울촌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이야기가 오는 25일 시작을 앞둔 가운데, 서서히 이들이 영업을 펼치는 시골슈퍼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새 티저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시골슈퍼의 외부와 내부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마을의 터줏대감 같은 실제 슈퍼에서 영업을 이어가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 두 사람은 방문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하는 슈퍼의 사장님이 되어 활약한다.
특히 영상에서는 열심히 영업을 준비하는 두 사람이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조인성, 슈퍼를 지키는 강아지들과 살을 맞댄 차태현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본격적인 '어쩌다 사장'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7시 '개업식 토크쇼'가 진행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직접 '어쩌다 사장'의 영업일지를 예고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으로, 네이버TV와 V LI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어쩌다 사장'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