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꼬픈남', '까도남' 등 드라마 방송 후 박시후의 신조어가 만들어지면서 박시후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그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서변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았고 MBC '역전의 여왕' 에서는 코믹한 카리스마적 캐릭터를 부여주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30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에서는 일명 '불행자랑놀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역시 '꼬픈남' 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남편에 대한 불신으로 힘들어하는 태희에게 "누가 더 불행한 지 내기해보자"며 불행놀이를 제안하며 초콜렛을 전해주는 그의 모습은 방송 직후 검색어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 이슈를 모을 만 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시후의 스타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 회마다 댄디한 느낌의 수트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박시후는 이날 베이지컬러의 원 버튼 자켓에 스타일링을 살려주는 헹커치프, 그리고 화이트셔츠를 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주며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의 마음도 흔들었다.
또한 황태희에게 초콜릿을 건 낼 때 손목에 보여준 브라운 컬러의 가죽시계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박시후가 착용했던 시계는 합리적인 가격과 현대적인 감각의 잉거솔시계로 패션을 아는 남성들을 위한 세련되고 남성적인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의 내용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롭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보여주게 될 박시후의 모습 또한 기대가 된다.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 박시후, 그가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 또한 앞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 잉거솔워치, 트루젠]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