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현진이 명절 후유증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절 내 잘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 거의 없었는데 왜 오늘의 나는 이리도 뾰족한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누군가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태일지 몰라도 내게 몸, 마음의 잔잔한 평온은 엄청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치 40대 이후의 몸매 관리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현진은 "잠시만 나태해지면 바로 뽈록 옆구리 살이 차오른다. 아. 그래서 내 기분이 이리 칙칙 뾰족하군"이라며 "다시 운동하고 덜 먹고"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명절내 잘먹고 잘쉬고 스트레스 거의 없었는데 왜 오늘의 나는 이리도 뾰족한가. 누군가에겐 너무나 자연스러운 상태일지 몰라도 내게 몸,맘의 잔잔한 평온은 엄청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치 40대 이후의 몸매 관리처럼. 잠시만 나태해지면 바로 뽈록 옆구리 살이 차오른다. 아.. 그래서.. 내 기분이 이리 칙칙 뾰족하군.
다시 운동하고 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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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