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산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안소미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출산 D-1. 로아아빠 아침부터 으쌰으쌰 건아하우스!! 조립완료. 아따 사진 잘찍눼. 남편찌 조립하는 동안 와이프는 커피와 까까 배달"이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내일이에요..정말이지 첫 출산때는 그 아픔을 몰라서..설레이기만 했는데.. 둘째는.. 와..벌써 아프네여? 오 마 이 갓"이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안소미는 "울 건아의 아늑한 침대 넘나 예뿌네효…. 근데..건아햐..로아누나 오면 놀이방으로 내줘야해..건아 올때까지 먼지 쌓일까봐 일단 #비닐하우스로 변신"이라며 "로아아빠 조큼만 더 고생해줘요.. 이모 삼춍들 오늘도 행복하시와요오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소미가 만삭의 배를 안고 '건아하우스'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으며 배를 깜싸 안는 안소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소미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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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