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수로가 고통을 호소했다.
김수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다리가 저려서 아픈 고통으로 뜬 눈으로 밤을 샌 게 태어나 처음. 어느 각도라도 괜찮은 각도가 없다. 월요일 병원갈 때까지 참아야 하는데 과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재활을 하며 더 안좋아진듯. 더군다나 명절휴일에... 뽀족한 수가 없다니. 디스크가 터지진 않은듯 하여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디스크가 왼쪽다리로 내려와서 너무 큰 고통을... 하필 설날, 많은 분들께 인사 못 올려 죄송"이라는 글을 써 올렸다.
김수로는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한 팬의 댓글에 "다녀왔어요. 진통제 수액 맞았는데도 그닥"이라고 답변하며 사라지지 않는 고통을 호소했다.
김수로의 글을 본 많은 동료들과 팬들은 쾌유를 기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수로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수로 글 전문.
왼쪽다리가 저려서 아픈고통으로 뜬눈으로 밤을샌게 태어나 처음. 어느 각도라도 괜찮은각도가 없다. 월욜 병원갈때까지 참아야하는데.... 과연....허허
재활을하며 더 안좋아진듯. 더군다나 명절휴일에....뾰족한수가 없다니. 디스크가 터지진 않은듯하여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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