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불나방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FC국대패밀리는 FC불나방과 본선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를 마친 후, 전미라는 "애기를 안 낳아서 그런가? 왜 이렇게 짱짱해?"라고 감탄했다.
한채아는 "확실히 아기 낳기 전의 몸이랑 달라"고 말했고 심하은은 "나 아직 제왕절개 아물지도 않았어"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이어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짧은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천수는 "아이가 3명이니 스트레스가 많다"라고 말했다.
심하은은 "쌍둥이 낳고 몇kg를 못 빼고 있냐면 내가 65kg인데 10kg를 못 빼고 있다"라고 웃었다. 이천수는 황급히 아내를 막아섰지만 심하은은 "그래도 행복하니 괜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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