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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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과 2세 준비…"불혹에도 임신 가능할까" (맘편한카페)[종합]

기사입력 2021.02.11 22: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불혹' 훙현희가 산부인과로 향했다. 

11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홍현희가 임신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맘 편한 카페'의 정보원 이유리는 신종 부업 체험에 나서 펫시터 아르파이트에 도전했다. 그는 펫시터 훈련을 받은 후 수료증을 받았고 스튜디오에서 수료증을 자랑했다. 

이어 세 시간 동안 펫시터로 일한 이유리는 부업으로 돈을 버는 데에 성공했다. 그는 "바로 금액이 뜨니까 좋으면서 보람되더라. 금액은 바로 뜨는데 2주 후에 받는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2세를 갖기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어느덧 보니까 제 앞자리가 바뀌고 임신에 대해 공부를 하고 내 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몸과 마음을 노력하려고 한다"는 것. 그러면서 '불혹의 나이에도 임신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공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난소 기능 검사를 진행했고, 의사는 "난소 나이가 정확하게 38세~39세로 나온다. 나이에 맞게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올해 40세. 이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의사는 "난자 수는 검사상으로 1만7천개 정도 남아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자연 임신을 시도하면 된다"고 말해 홍현희를 웃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3개월 전부터 관리를 하고 그때부터 매일.."이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병원을 나온 홍현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그는 "이하정 씨가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고 마사지를 추천해줬다"며 "마사지만으로 5개월만에 5kg이 빠졌다. 부종을 잡았다"고 말했다. 

마사지숍 직원은 홍현희의 마사지를 해주며 "현희 씨는 작은 몸인데 머핀처럼 옆으로 떨어졌다"고 짚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홍현희는 단골 삼겹살집에서 개그우먼 후배 송이지를 만나 타로점을 봤다. 타로점에 따르면 홍현희는 하반기 임신운이 있다고. 이에 홍현희는 임신 관련 운세를 자세히 보기로 했다. 

하지만 자세한 임신운은 좋지 않았다. 송이지는 "제이쓴이 준비가 안 돼 있다. 임신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건 제이쓴이다. 거기서 안 준다는데 어떻게 낳냐. 일적인 생각 밖에 없다. 그리고 혼자 있고 싶단다. 돈 끌어 모을 생각 밖에 없다"고 해석해 홍현희에게 충격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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