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7 06:50 / 기사수정 2007.04.27 06:50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상위권 진입을 향한 치열한 생존경쟁'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2주차 경기가 4월 25일 모두 종료되었다.
2주차 경기를 거치는 동안 중간 순위도 급격한 변동이 있었다. 1주차에서 모두 3대 0 완승을 거두며 2007 시즌에도 청신호를 밝혔던 MBC게임 Hero가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SK텔레콤 T1은 2주차 더블헤더를 통해 CJ엔투스와 MBC게임 Hero를 연파하면서 3전 전승으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특히 SK텔레콤 T1의 핵심 키워드인 테란라인이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오버 트리플크라운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향후 일정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반면, CJ엔투스는 2주차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면서 1승 3패로 그동안의 프로리그 초기 성적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상대전적으로 CJ엔투스가 한참 앞서있던 이스트로에게 3대 0으로 완파당하면서 3주차에서 반드시 기본 1승을 거둬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게 되었다.
이번 2주차 경기동안에 유독 천적간의 경기들이 많이 펼쳐졌다. 르까프 오즈는 KTF 매직엔스를, 이스트로는 CJ엔투스를 각각 완파하면서 2007시즌 개막 이후 귀중한 첫승을 기록했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 2주차 종합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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