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정수연 "딸랑구와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로트 가수 정수연이 뱃속 아기와 함께 경연 무대에 나섰다.

정수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N '트롯파이터' 많은 시청부탁드려요~ 오랜만에 마이크 잡고 무대에 서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연은 '트롯 파이터' 대본을 손에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정수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뱃속 아기와 함께 무대에 선 채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정수연의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해 9월 결혼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하 정수연 인스타그램 전문.

MBN 트롯파이터 많은 시청부탁드려용~~~^^
오랜만에 마이크잡고 무대에서서 늠나 행복했습니당♡
딸랑구와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방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에 유튜브와함께~
11시에 tv와 함께~만나용^^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정수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