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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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샘 해밍턴보다 먼저 데뷔…'칭찬합시다'·'야인시대' 출연" (라스)

기사입력 2021.02.10 22: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한국생활 25년차 인도인 럭키가 오래된 방송 경력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럭키는 "1996년 3월 24일에 한국에 왔다"며 "샘 해밍턴 형이 자꾸 최초 외국인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제가 먼저다. 원조라고 할 때 되게 불편하다"며 입담을 뽐냈다.

이어 "저는 정확히 97년에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한복 입고 꽹과리 치는 사람이 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럭키는 "김국진 형님을 20년 만에 본다. 제가 옛날에 '야인시대' 했을 때 누가 제 차를 두드리더라. 창문을 내렸더니 국진이 형이었다. 그땐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였다. 형님이 그 많은 사람 중에 저를 불러서 밥을 사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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