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절친의 청룡영화상 만남…마스크로 가려도 넘치는 훈훈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에 참석한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셀카를 찍는 정우성의 시선 너머에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은 이정재의 모습이 보인다. 이내 이정재도 정우성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엿보게 한다.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으로,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시상식에 함께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