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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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사진첩 공개 자처 "유인나X딘딘, 사생활 공개 안돼" (폰클렌징)

기사입력 2021.02.09 21:39 / 기사수정 2021.02.09 21:3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윤종신이 자신의 사진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폰클렌징'에서는 윤종신의 사진첩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신은 "두 분은 사생활이 공개되면 안되겠다. 나는 어차피 애 아빠고 뻔하다"라며 사진첩 공개를 자청했다.

그러자 딘딘은 "큰일나면 형이 큰일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종신은 "큰 일 날일 없다. 하늘을 우러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19년 11월부터 떠났다. 평소의 제 생활과는 다른 사진들이 1년 동안 아카데믹이 되어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윤종신의 사진은 바리깡으로 셀프 이발을 하는 모습. 윤종신은 "아마존에서 주문했다. 옆에서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구도가 약간 영화 '아저씨'같다"라며 감탄했다.

다음 사진은 윤종신의 타투 사진. 윤종신은 "엄청 유명한 타투이스트인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었다. 왼쪽 팔뚝에 이방인이라고 새겼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의 오른쪽 팔뚝에는 라익, 라임, 라오 세 아이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고.

이어 윤종신은 "와이프한테 좀 혼났는데 '너무 하고싶었다'라고 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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