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신곡 'Facetime, Face me' 뮤직비디오에서 눈 뗄 수 없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피츠의 다섯 번째 싱글 'antigravity'의 타이틀곡 'Facetime, Face m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미스피츠는 따뜻하면서도 차가움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강렬한 색감의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미스피츠.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미스피츠의 눈빛과 감정연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깨진 거울 조각과 하얀 설원 위, 눈을 지배하는 듯한 미스피츠의 모습은 안데르센의 원작 동화 '눈의 여왕'을 연상케했다. 미스피츠는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정들을 깊이 있게 전달했고, 영상이 끝나고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미스피츠의 신곡 'Facetime, Face me'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부터 연기력까지 새로운 미스피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앞으로 다양하게 펼쳐낼 미스피츠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신곡 'Facetime, Face me'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멈춰버린 세상 속 지쳐있는 모두에게 전하는 미스피츠만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는 노래다.
한편, 미스피츠는 지난 2일 싱글 'Facetime, Face me'를 발매하고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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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