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열연 '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폭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지창욱이 열연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가 자체 최고 시청률 25.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폭등했다.

<웃어라 동해야>는 이로써 지난 2009년 최고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너는 내운명'의 시청률과 비슷한 추세로 가며 KBS 일일드라마 전성시대를 다시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 중반의 시청률에 접어들면서 <웃어라 동해야>의 재방송 시간 문의도 쏟아지며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이 아직 초반이기는 하나 6.6%를 기록하고 있어 <웃어라 동해야>의 상승세에 관심이 꼴리고 있다.

최근 <웃어라 동해야>는 동해(지창욱 분) 앞에 나타난 새 부주방장의 적극적인 프로포즈 공세가 시작되며 동해와 봉이(오지은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고 김준(강석우 분)이 동해와 새와(박정아 분)의 관계를 알게 되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매주 평일 밤 8시 2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지창욱(가운데)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