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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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형님=한희준 "새로운 모습 보여줘 설렜다"

기사입력 2021.02.08 17:10 / 기사수정 2021.02.08 1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한희준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희준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에서 '나는 가왕이 될 거야~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형님'으로 등장했다.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한희준은 이소라의 '이츠 고너 비 롤링(It's Gonna Be Rolling)' 무대를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과 독보적인 음색, 무대 매너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한희준은 판정단으로 출연한 고영열의 북에 맞춰 판소리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솔로 무대에서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한 한희준은 이전 무대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한희준은 “단연 돋보이는 리듬감이다.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포근하다.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희준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렜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 너무 떨렸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러브릭주(한희준 팬클럽 명)에게도 즐거운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 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희준은 자작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레인 드롭'(Rain Drop), '룸'(ROOM), '아무 일 없듯이' 등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비투비의 ‘울어도 돼’, 영화 ‘가을 우체국’ OST ‘안아줄걸’ 등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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