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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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빙의 고백, "다신 연기를 못할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0.11.30 19:31 / 기사수정 2010.11.30 19:3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수미가 시어머니의 영혼이 빙의 됐을 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미는 2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슬럼프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정신적으로 안 좋았을 때가 있었다"며 "그때는 다신 연기를 못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는 내일이 없었으면 했다"며 "지금은 몸도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10년 전 시어머니가 자신의 차에 치여 숨진 뒤 시어머니의 영혼이 빙의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울엄마 특집'으로 김영옥, 나문희가 함께 출연해, 14.8%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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