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과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 선봉에 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와 맞붙는다.
최근 토트넘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순위가 9위까지 추락했다. 분위기 반전과 순위 상승을 위해 19위 웨스트 브롬위치를 꼭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케인, 2선엔 손흥민,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탕귀 은돔벨레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짝을 이룬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구축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벤치엔 가레스 베일,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조 하트, 조 로든, 데인 스칼렛, 무사 시소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대기한다.
한편 앞선 5경기에서 침묵 중인 손흥민은 EPL 13호 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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