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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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설거지는 ♥차인표가"…알콩달콩 아침 일상 (신애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1.02.07 19:29 / 기사수정 2021.02.07 19:2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바쁜 아침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정신 하나도 없는 와중에 석화 먹는 방법 소개^^ feat. TMI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지금 오전 9시 40분이다"라며 정신없는 아침 부엌을 공개했다. 이어 "빵도 우리 남편이 방금 태웠다. 폭탄 맞았죠? 그와중에 누가 석화를 보내줬다"라고 석화를 먹는 방법을 공유했다.

신애라를 촬영하던 남편 차인표는 "뒤에 두부 탈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신애라는 아니라며 석화 요리법 이야기하기 바빴다. 또 차인표는 신애라가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고양이 순이를 촬영하며 TMI 화면을 남발했다. 이에 신애라는 "절 봐주세요"라며 차인표의 카메라를 자신을 향하게 움직였다.

석화 손질을 마친 신애라는 레몬즙과 핫소스를 곁들여 먹었다. 차인표는 신애라의 레시피대로 석화를 먹자 "너무 시다. 어리굴젓 같다"라며 찡그렸다.

신애라가 석화를 찌는 동안 차인표는 설거지를 하며 부엌 정리를 도왔다. 신애라는 "석화찜은 아무거나 찍어먹어도 좋지만 초고추장"이라며 뚜껑에 묻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었다.

이어 신애라는 "뚜껑은 비닐이기 때문에 물로 세척을 해야 한다. '너무 귀찮아요', '무슨 그렇게 궁색맞게 비닐까지 씻어서 버려요' 하는데 조금 궁색맞으면 어떻습니까.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된다"라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강조했다.

바쁜 아침을 보낸 신애라는 "어제 저녁에 사랑하는 동생이 보내준 석화를 가지고 씨름을 했다. 우리 딸은 에그타르트를 만들고, 남편은 토스트를 구워먹고, 아들은 두부부침을 해서 밥을 먹여 보내고. 그러다 보니 지금 11시 15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애라가 "이렇게 한 차례 정신없이 하고 나면 진이 빠진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촬영을 하던 차인표는 코 고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신애라는 "저를 비롯한 우리 주부님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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