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더크 노비츠키가 각각 11월 넷째 주(11월 22일 ~ 11월 28일) NBA동부,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Players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지난 주, 전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드와이트 하워드는 팀의 3승 1패를 이끌었다. 하워드는 평균 26.3 득점에 .632의 야투 성공률, 14.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특히, 지난 토요일에 벌어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결승골을 넣어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그날 하워드는 총 32득점, 11리바운드, 2 블락슛을 기록했다.
더크 노비츠키는 평균 31.0 득점, 7.5리바운드, 3.5 어시스트를 지난 주 기록했다. 그는 필드에서 .573의 슛 성공률을 아크 밖에서 .533의 슛 성공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지난 화요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노비츠키는 42득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활약으로 지난 주 4승을 챙겼다.
[사진=하워드-노비츠키 ⓒ NBA 제공]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