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대학 동기 이상이, 안은진이 '런닝맨'에 뜬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대세 배우 이상이와 안은진의 전설적인 활약이 공개된다.
이상이와 안은진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 등 인기 배우들과 함께 한예종 연기과 ‘전설의 10학번’ 동기로 이제까지 미션에서 희생양이 됐던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오히려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전설의 플레이를 펼쳤다.
안양 출신으로 김종국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상이는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 ‘배신의 아이콘’ 이광수 못지않게 배신과 연합 사이를 아찔하게 넘나들며 활약했다. 안은진은 넘치는 에너지로 유재석의 촉망받는 예능 루키로 급부상했는데, 멤버들을 진두지휘하고, 씨름 기술인 안다리 걸기까지 동원해 열의를 불태우는가 하면 유재석과 일대일 대결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다.
한편,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치명적인 별명은 물론 서로의 과거까지 거침없이 폭로하며 남다른 찐친 모멘트를 선보였이기도 했다.
이상이와 안은진의 찰떡궁합 활약상은 7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